동아오츠카는 생수 브랜드 ‘마신다(Masinda)’의 ‘몽드셀렉션 에디션’ 발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7일 서울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마신다가 지난 7월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 금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된 것이다.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 평가 기관으로 주류·식품·화장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품질을 검증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영국 IWSC, 미국

남양유업은 대표 차음료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茶)’가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억90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17차는 출시 당시 ‘웰빙’ 콘셉트를 앞세워 녹차와 영지, 우엉, 마테 등 17종의 전통차 원료를 사용한 차음료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제품 열량이 0킬로칼로리(㎉)로 건강에 관심 많은 이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17차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해외 현지 교포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남양유업은 올 들어 17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을 운영하는 SPC 계열 비알코리아의 이주연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주연 대표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올 2월 비알코리아 대표로 선임된 지 약 반 년 만이다. 1975년생의 이주연 대표는 현대카드에서 디지털본부, 전략기획본부를 총괄한데 이어 스타벅스(SCK컴퍼니)에서는 전략기획본부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하며 모바일 주문시스템 ‘사이렌오더’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디지털 플랫폼 개발 등을 추진한 인물이다.S

bhc그룹이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주류 스마트오더 애플리케이션(앱) 달리와 ‘와인 딜리버리(배달)·콜키지 프리(고객이 가져온 와인에 대해 무료로 잔 제공, 코르크 개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창고43은은 기존 운영하던 콜키지 프리 서비스에 배달 서비스를 더해 고객 편의성과 선택지를 확대했다. 고객은 네이버로 방문하려는 창고43 매장을 예약하고 달리 앱에서 와인을 주문하면 된다. 주문된 와인은 해당 매장으로 배송되며 창고43은 예약일에 맞춰 테이블 세팅과 와인택 서비스를 제공한

SPC의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미쉐린 스타 ‘박정현’ 셰프와 함께 개발한 ‘아토 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메뉴는 신규 이전한 강남대로점에서 오는 9일 하루만 한정 판매한다.박정현 셰프는 뉴욕에서 미쉐린 2스타, 뉴욕타임스 3스타를 받은 한식당 아토믹스(Atomix)의 대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토 버거’는 쉬림프(새우) 패티와 한국식 전 형태로 튀긴 해쉬브라운에 유자 칠리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아토 프라이’는 딥 크링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피너츠(Peanuts)’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새로운 협업 메뉴를 출시한다.7일 투썸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피너츠의 명대사 ‘행복이란(Happiness is…)’을 모티브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너와 함께할 때가 가장 행복해!(Happiness is getting together)”를 테마로 기획됐다.우선 케이크 ‘스누피의 행복은 초콜릿 케이크에 있어’는 초코칩을 좋아하는 스누피에게

KGC인삼공사가 경기도 과천에 R&D(연구개발) 센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과천 R&D센터를 통해 연구역량 고도화, 우수인력 확보로 글로벌 건강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과천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R&D센터는 3821제곱미터(㎡) 규모, 9개층을 사용한다. 기존과 비교해 공간은 1.7배 정도 확장하고 첨단장비를 새롭게 도입했다.KGC인삼공사의 R&D센터는 그간 ‘정관장’을 앞세워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인삼·홍삼 제품 분석기관으로 꼽혔다. 2010년에는 KO

SWOT는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ies), 위협(Threats) 4가지 상황을 요인별로 파악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론이다. 본지는 유통·소비재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브랜드, CEO(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현재 경쟁력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SWOT 방식으로 짚어본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주류종합기업이다. 국민소주 ‘참이슬’을 앞세운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에 올해 ‘테라-켈리’ 투 트랙 전략으로 맥주시장 재탈환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라면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세~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오뚜기는 △제품 품질 강화 및 라인업 다양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포장재’ 적용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뚜기는 BTS(방

KT&G는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본선에 오른 25개 작품을 상영한다. 지난해 수상작 4편과 심사위원 참여작 5편 등 총 20편의 단편영화도 추가 상영된다.KT&G는 12일 폐막식에서 관객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7개를 시상한다.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심영아 KT&G

롯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호주 행사부터는 개최국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수입상담회’까지 더해 상호 호혜적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16회까지 누적

이디야커피는 인기 커스텀 메뉴 ‘아샷추’ 스틱 2종(피치·샤인머스캣)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의 줄임말이다. 아이스티의 달콤한 맛과 커피의 쌉싸름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2030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오는 7일 선보일 아샷추 스틱은 이디야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와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제로슈거 제품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인기메뉴의 MD(상품기획)제품 출시인 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마스터 오리진 신제품 ‘엘살바도르(El Salvador)’ 커피를 출시했다.네스프레소의 ‘마스터 오리진(Master Origins)’ 제품은 단일 원산지에서 재배된 원두를 고유의 가공법과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싱글 오리진 커피로, 싱글 오리진 특유의 개성과 현지의 특별한 가공 방식에 따른 차별화된 커피 맛을 선사한다.네스프레소 마스터 오리진 엘살바도르 커피는 ‘버츄오’ 커피로만 출시되며, 머그 사이즈 (230ml)로

10월부터 ‘골든블루’ 위스키 일부 제품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450㎖)’ 출고가는 기존 2만4255원에서 2만5905원으로 6.8% 인상된다. 또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450㎖)’는 기존 3만7235원에서 7.5% 오른 4만4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골든블루는 위스키 출고가 인상에 대해 경기침체 장기화, 음주층 감소에 따른 주류 매출 하락, 위스키 원액을 비롯한 제반비용 원가 상승 등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9월 신메뉴로 ‘한우 함박스테이크 2종’과 ‘새치마요’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먼저 ‘한우 함박스테이크’는 지역 한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며, 소비자분들에게는 불황 속 고품질의 한우를 착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 노력 끝에 개발한 상생ESG메뉴이다. 금번 출시한 ‘한우 함박스테이크’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했다. 동물복지 돈육을 사용한 토네이도 소시지, 해

하이네켄 맥주가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하이네켄의 스페셜 한정판은 총 9종으로 △‘Hi네캔’이 디자인된 캔 제품(330·500㎖) △‘Hi네캔’, ‘ㅎㅇㄴㅋ’ 등 다양한 닉네임으로 디자인된 병 제품(330㎖) △하이네켄 150주년 캠페인 4가지 패턴이 더해진 하이네켄 매그넘(1.5ℓ) 등이다. 하이네켄은스페셜 한정판이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도 출시한다. 종류에는 △‘Hi네캔’(500㎖) 4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선보였다. 6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장수:율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 이슈가 있는 시니어는 물론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아우른 브랜드다. 국내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내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시대가 점쳐친다. 이와 더불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고령친화식품시장 규모는 2012년 6조4016억원에서 2020년 17조63643억원으로 성장했다.정관장의 장수:율은 홍삼과 맞

이랜드팜앤푸드가 국내 냉동밥 1위 제조사 ‘한우물’과 업무협약을 맺고 ‘애슐리’ 등 외식 브랜드를 앞세워 냉동밥 경쟁력을 키운다.6일 이랜드팜앤푸드에 따르면, 앞서 5일 양사는 전북 김제 한우물 본사에서 제품 생산성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정환욱 이랜드팜앤푸드 대표, 최정운 한우물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랜드팜앤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애슐리를 비롯한 외식 브랜드 레시피에 한우물 제조역량을 더해 제품 경제성을 높여 소비자 물가부담을 더는데 주력한다. 또 새로운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환경부 인가(認可)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매장에서 발생하는 쇼케이스, 에어컨, 주방 전자제품 등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한다. 이후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인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게 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가맹점과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