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11일부터 17일까지 ‘뷰티 쓱세일’을 열고 가을철 인기 화장품을 특가에 판매한다.10일 SSG닷컴에 따르면, 회사는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에서 엘카코리아, 로레알, LVMH P&C,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럭셔리 뷰티 기업의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또 백화점 입점 뷰티 브랜드인 ‘록시땅’, ‘조 말론 런던’, ‘랑콤’ 등은 신상품 할인 혜택과 함께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SSG닷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lsquo

지마켓이 명절 대목 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역대급 혜택과 상품구색을 갖추고 9월 최대 할인축제에 돌입한다.G마켓과 옥션은 ‘한가위 빅세일’을 열고 추석 선물세트부터 수입명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행사 대비 13% 많은 역대 최다 인원인 2만6000여 셀러가 참여한다.G마켓과 옥션은 우선 할인쿠폰을 ‘무제한’ 지급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전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의 판매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가격이 떨어지거나 판매가격이 동결된 세트를 중심으로 강세다. 고물가로 인한 알뜰 소비 트렌드가 추석 선물세트에도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을 확인한 결과 추석 명절 당일 기준 D-50일(8월10일)부터 D-25(9월4일)까지 26일간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2% 신장했다.구체적으로 이마트 한우 냉장세트 매출은 46.1% 늘며 전체 사전예약세트 신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한우 냉장세트는 상대적으

롯데면세점이 가을맞이 프로모션으로 내·외국인들의 황금연휴 쇼핑 수요를 공략한다.롯데면세점은 오는 10월31일까지 LDF PAY 증정행사와 시즌오프 행사를 실시한다.10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회사는 우선 ‘올나잇 파티(All-Night Party)’를 준비했다. ‘올나잇 파티’는 10월14일과 21일 양일간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10종 탑승과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4일 공연에는 트와이스·DJ Yesong·DJ Juncoco가, 21일 공연에는 이준호

11번가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될 9월 ‘월간 십일절’에서 카테고리별 인기 선물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고물가 상황에 추석 선물을 합리적으로 장만하려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11번가는 특히 월간 십일절(11~15일)의 대표 코너 ‘타임딜’에서 총 500여개의 특가 상품을 최대 72% 할인가에 선보인다.구체적으로 △11일 오전 11시 ‘드리미 L20 울트라 로봇청소기’를 시작으로 △11일 오후 11시 ‘바디프랜드 레그넘 안마의자(

홈플러스가 후속 시리즈로 PB(자체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 히트작의 열풍을 이어간다.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시그니처’의 2022년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올 들어 9월1일까지의 P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신장률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홈플러스는 고물가 시대에 생필품부터 먹거리까지 알뜰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라인업을 강화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부동의 판매 1위 라면을 꺾은 ‘이춘삼 짜장라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 ‘뉴 스트리트(NEW STREET)’를 열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20~30대 공략한다는 구상이다.10일 신세계에 따르면, 강남점 본관 8층이 스트리트 전문관으로 변신했다.먼저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벌스데이수트·우알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에이트디비전(8 Division)·프로젝트(PROJECT)’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브랜드를 한 데 모은 편집 매장도 국내 백화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못난이 상품으로 구성된 ‘싱싱상생’ 라인업을 채소에서 과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못난이 상품은 맛, 품질, 영양면에서는 일반상품과 차이가 없지만 모양 등이 고르지 않은 상품을 일컫는다.앞서 CU는 지난 5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못난이 채소를 취급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했다. 코로나19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확산되자 신선식품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실제로 CU의 채소 매출 신장률은 2021년 23.6%

이마트는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취약계층 친환경 먹거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신선한 식탁’은 이마트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경기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첫 시작으로 오는 22일 감자, 냉동옥수수, 대파, 양배추, 배, 캠벨포도를 3000가구에 전달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만7000여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또 신선한 식탁을 통한 경기도산 농산물 구매

이마트24는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PB(자체브랜드) 생리대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일반적으로 팬티형 생리대는 패드형보다 비싸지만 편리성 때문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의 팬티형 생리대 매출은 전년 대비 2021년 107%, 2022년 137%, 2023년(1월~8월) 78%로 증가세다.이마트24는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인 초저가 팬티형 생리대를 개발했다. 또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자 유통·마케팅 비용을 줄여 판

짐 필런(Jim Pillen)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가 최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 방문했다.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그는 축산 매대에서 판매하는 ‘1855 블랙앵거스’ 등 미국산 육류를 살펴보고 홈플러스가 미국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데 감사를 표했다.홈플러스는 업계 유일하게 네브래스카주에서 생산하는 ‘1855 블랙앵거스’ 소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1855 블랙앵거스는 미국 최대 육류회사 스위프트 비프 컴퍼니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풍부한 마블링과 부드

현대백화점은 최근 명절 선물로 디저트 과일 수요가 늘자 추석에 보기 힘든 고당도 딸기를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해 명절 선물로 내놨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팜은 외부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에서 온도·습도·일조량 등 모든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다.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9월28일) 고당도의 설향딸기와 샤인머스켓, 애플망고로 구성된 ‘H스위트(H-SWEET) 딸기 선물세트’를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상품성을 갖춘 고당도 딸기를 추석 선

신세계면세점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상품 스토어 ‘SPACE OF BTS’를 명동점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SPACE OF BTS’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상품 판매 스토어로 면세점에서는 유일하게 신세계면세점에서 운영된다.‘SPACE OF BTS’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상품을 만나보는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신세계면세점은 ‘SPACE OF BTS’를 추후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인더

현대홈쇼핑은 ‘재도약 R&D(연구개발) 지원 사업’과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총 6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중소협력사들의 신상품 개발과 홈쇼핑 방송을 위해 필요한 제반 비용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우선 ‘재도약 R&D 지원 사업’의 지원 항목은 △금형개발비 △임상시험비 △제품디자인비 △품질검사비 △샘플제작비 등 총 5개 분야다. 업체별 R&D 특성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롯데하이마트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23일~10월8일)’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삼성전자와 LG전자 TV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면 TV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가 ‘제22회 카타르 월드컵(2022년 11월20일~12월18일)’이 열렸던 2022년 11월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월보다 약 15% 증가해 높아진 수요를 확인했다.롯데하이마트는 우선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에 맞춰 75형 이상

식품 업계를 중심으로 매운 맛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라면 업계에서도 최근 ‘신라면 더레드’, '맵탱', '마열라면' 등 새로운 매운 라면들을 출시하고 있다.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불황이 장기화되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매운 맛 라면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앞다투어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매운 라면 열풍에 맞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뚜기와 손잡고 얼큰한 맛에 매운 맛을 더한 PB라면을 새로 출시했다.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사 대표 PB컵라면 &lsq

편의점업계가 리오프닝(경제활동 제개)과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 편의점 브랜드들은 외국인 전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획상품과 혜택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올 들어 늘어나는 외국인 방한 러시와 연관이 깊다. 실제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44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퍼센트(%) 증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용리단길 핫플(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베트남 음식점 효뜨와 RMR(레스토랑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물가 상승에 따른 외식 대체재로 HMR(가정간편식)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2분기 HMR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1월 론칭한 RMR ‘오픈런’ 시리즈의 구매 연령비는 10대 25.6%, 20대 33.1%, 30대 25.2% 등으로 MZ세대가 84%가량을 차지한다.GS25는 이런 소비 트렌드를

세븐일레븐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지난 1일 출시한 ‘K리그 파니니카드’가 70만팩(1팩당 2장) 판매됐다. 하루에 10만팩 이상 팔린 셈이다.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이탈리아의 스포츠카드 기업 파니니에서 제작한 콜렉팅 포토카드다. 현직 K리그 인기 선수 100명과 레전드 선수 7명의 사진으로 구성됐다.K리그 파니니카드는 각종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박스깡(박스채로 구매해 안에 든 상품을 일일이 까보는 행위)’등의 구매 인증 후기들이 쇄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