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유니클로가 가격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토종 SPA 브랜드인 신성통상 ‘탑텐’과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가격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오는 2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유니클로는 이와 관련해 “오랫동안 지속돼온 국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운송비 등의 인상으로 매장·사업 제반의 운영비가 상승해 6월27일부터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공지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여름철 관리가 용이한 ‘그리피스 워셔블 니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그리피스 워셔블 니트’는 열 가공 공정에서 인위적으로 열을 가해 늘리지 않고 정확한 사이즈로 편직 공정해 물세탁 시에도 수축과 변형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면 혼방 냉감 원사가 가벼운 터치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브렌우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컬러를 추가했다. 컬러는 민트, 베이지, 블루, 네이비, 오렌지 등 5가지다.디자인도

아모레퍼시픽은 한전, 에코네트워크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제3자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아모레퍼시픽간 합의 내용을 기초로 한전이 발전사업자와 구매계약을, 아모레퍼시픽과의 판매계약을 각각 체결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3자 간에 거래하는 제도다. 계약은 한전이 중개하는 형태다.이번 계약으로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인가를 거쳐 8월1일부터 2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2.8㎿(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게 됐다. 2021년 한전 공급 에너지량 기준 약 21%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도심 속 아름다운 풍경을 강조한 객실과 건강한 브런치 세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이스케이프 투 위켄드 브런치(Escape to Weekend Brunch)’ 패키지를 8월28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앰배서더 풀만이 선보인 ‘브런치 호캉스(호텔과 호캉스)’는 금~일요일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주요 구성은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호텔 1층에 위치한 고멧 그로서리 다이닝 '1955 그로세리아'의 브런치다.특히 브런치는 △다양한 계절 과일

롯데호텔 서울은 LG전자와 협업으로 스위트룸에서 프리미엄 홈 시네마를 경험할 수 있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패키지 ‘한여름 밤의 시네마’를 선보였다.20일 롯데호텔 서울에 따르면, 한여름 밤의 시네마 패키지는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호텔 객실에서 편안하게 영화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LG전자의 최신형 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시네빔)’ 신제품을 이용한다. 시네빔은 최대 스크린 120(대각선 305㎝) 화면에서 4K UHD 해상도의 영상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TV와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영국 미니벨로의 대표 브랜드 ‘브롬튼’과 컬래버레이션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우선 캠브리지멤버스는 지난 한 달간 펼쳐진 ‘브롬튼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BWCK) 2022’에 메인 파트너로 참가했다. BWCK는 매해 브롬튼의 공식 수입사인 산바다스포츠에서 주관하는 라이딩 행사로 드레스 코드가 클래식인 것이 특징이다.캠브리지멤버스는 BWCK 참가인원 전원에게 브롬튼과 협업 기념품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으로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면서 뷰티·패션업계 매출이 회복세다. 뷰티 판매 유통채널에선 매출이 최대 5.8배 올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이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여름 ‘올영세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쿠션, 립틴트, 아이라이너 등 색조화장품이 상위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월 ‘올영세일’과 비교해 각각 54%, 54%, 24% 매출이 늘었다. 염모제도 같은 기간 26% 매출이 신장했다.또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의 올해 5월 한

한샘은 인테리어 가구회사 오하임아이엔티의 프리미엄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이데뉴(IDENEW)’의 브랜드 협업 신제품을 17일 출시했다.‘한샘X아이데뉴 시리즈’는 아이데뉴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한샘의 믿을 수 있는 품질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물이다. 하이엔드 디자인과 품질의 프리미엄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신제품은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 △멜티 패브릭 모듈 소파 △모뜨 패브릭 침대 △오가닉엠 마이크로스프링 매트리스 등 총 4종이다.‘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현대리바트가 인천 영종도에 지어지는 복합 리조트에 350억원 규모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공급한다.현대리바트는 16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가구·조명·예술작품·종합 리빙 소품 전반을 공급하는 FF&E(furniture, Fixture & Equipment) 계약을 체결했다.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제3국제업무지역 내에 건설될 예정이다. 총면적 436만7000㎡ 규모로 △1200여실 규모의 5성급 호텔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한섬이 ‘컨셔스 패션’ 트렌드를 겨냥해 가방 신제품을 선보인다. 컨셔스 패션은 ‘의식 있는’이란 의미의 컨셔스(conscious)와 패션(fashion)의 합성어로 소재 선정부터 제조·운송·보관·판매·재활용까지 환경을 고려해 옷을 만들고 소비하는 것이다.한섬은 세계공정무역기구(WFTO)의 회원사인 핀란드 미푸코(Mifuko)와 손잡고 ‘라피아 바스켓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미푸코는 케냐 농촌지역 여성 장인들

롯데관광개발은 15일 2년2개월 만에 재개된 첫 직항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한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위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8시35분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오전 9시55분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아 4박5일간의 카지노관광 일정에 들어갔다.롯데관광개발은 “이달에 초대한 100여명의 싱가포르 VIP 카지노 고객 외에도 1주일 3번씩 직항 비행기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싱가포르 관광객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모자와 같은 외출 아이템의 수요가 늘고 있다.15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에 따르면, 2022년 봄여름(S/S) 시즌 ‘라피아 햇(Raphia Hat)’ 매출이 급증세다.‘라피아 햇’은 라피아야자의 잎에서 얻는 자연섬유로 만든 모자다. 올해 출시된 ‘라피아 햇’ 스타일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파나마 햇부터 선 바이저, 버

신세계까사는 자사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 제품 ‘클래식 첸토’가 수면 연구 기관인 스위스 AEH연구소로부터 국내 브랜드 처음으로 ‘AEH+ 인증’ 라벨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AEH+ 인증은 인체공학자, 의사, 심리학자 등으로 구성된 AEH연구소와 스위스 최대 수면 연구센터인 ‘굿나잇 슬립랩’이 함께 공인하는 인증 라벨이다. 굿나잇 슬립랩은 최고의 수면 환경 연구를 실행하는 신뢰 높은 연구 기관이다.특히 AEH+ 인증은 인체공학성, 흡습속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북미 뷰티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화장품 전문 멀티브랜드숍(MBS)과 이(e)커머스 입점을 확대해 매출을 키울 방침이다.아모레퍼시픽은 15일 올해 1분기 설화수·라네즈의 고성장에 힘입어 북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63% 신장했다면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로 이 같은 흐름을 잇겠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북미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면서 화장품 소비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멀티브

해피콜이 종합주방기업 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HC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해피콜은 자사 CI를 ‘HC컴퍼니’로, BI를 ‘HC’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해피콜은 이번 CI·BI 리뉴얼을 통해 그간 하나로 사용해 온 사명과 브랜드명, 로고 디자인 등을 목적에 맞게 이원화했다.CI는 ‘사명’이라는 본질에 충실하도록 새 브랜드명 ‘HC’에 기업을 뜻하는 직관적인 영단어 ‘컴퍼니’를 붙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H&R)는 오는 7월1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티에(MATIÈ) 오시리아’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마티에(MATIÈ)는 프랑스어로 소재, 질감을 의미하는 ‘마티에르(MATIÈRE)’의 줄임말이다. 서로 다른 질감의 삶이 공존하는 휴식처를 뜻한다. 한화H&R이 부산 기장군에 첫 번째로 오픈하는 마티에 오시리아는 지역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공간 곳곳에 고유의 감성을 강조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에바 알머슨’ 특별전과 협업한 객실 패키지 ‘스테이 위드 아트(Stay With Art)’를 8월31일까지 운영하며 문화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스페인 출신의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 에바 알머슨은 가족과의 식사, 반려동물과의 휴식 등 일상 속 풍경을 동화 속 장면처럼 따스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로서 2016년 제주도에 방문해 해녀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등 제주 해녀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

롯데호텔이 호텔 전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호텔(the Hotel)’을 창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호텔업계에서 자사 홍보용 출판물이 아니라 호텔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시리즈물을 간행하는 것은 롯데호텔이 처음이다. 롯데호텔이 발간하는 더 호텔은 제호처럼 매호마다 호텔을 기반으로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깊게 탐구하는 ‘원 테마(One-Theme) 매거진’을 표방한다. 호텔이라는 특수 공간이 가진 의미와 존재가 인류의 삶과 문화에 끼친 영향과 현상들을 에세이와 인터뷰, 일러스트 등 다양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와 예술작품 체험을 결합한 ‘아트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아트 호캉스 패키지는 2030 MZ세대 타깃의 전시회부터 유아·초등생 자녀 동반 가족 대상의 체험형 전시까지 다양한 관람의 기회를 마련했다. 연인이나 친구 또는 온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호텔 객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신라스테이 서울권 호텔은 ‘신라 컬처 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