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 콜록’ 환절기 감기 예방 8원칙
‘콜록 콜록’ 환절기 감기 예방 8원칙
  • 조재동
  • 승인 2008.08.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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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지속될 것만 같던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이젠 아침?저녁으로 10도 이상 일교차를 보이는 요즘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의 구급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적응을 잘하지 못해 저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되는데 주로 목이 아프고 고열이 있고 두통과 함께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쑤시는 감기를 주로 호소하게 된다.

특히 노약자의 경우 감기의 합병증으로 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체온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인의 경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의 성인병이 악화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외출 시 긴소매 옷을 휴대해 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고른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질병예방에 도움이 된다.

□ 환절기 질환, 슬기롭게 대처하는 8원칙 1. 외출시 손과 발을 자주 씻는다.

2. 적당한 휴식을 취한다.

3. 충분히 물을 마시고 영양 섭취를 잘한다.

4. 겉옷을 준비해 체온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5.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6.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한다.

7. 집안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자주 환기를 한다.

8. 음주와 흡연은 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