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대상 21개품목 지정 지도·단속 실시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예년에 비해 일찍 맞이하는 추석에 대비하여 제수용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편승 인상 우려가 있다고 보고 추석 전까지 물가안정대책에 총력을 기울려 물가안정을 도모하므로 즐거운 민속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된 21개품목(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쌀,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에 대하여는 합동지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중점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성수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로 하는 한편 제수 및 선물용품에 대하여 특별단속 할 방침이다.
청송군은 “검소한 추석절 보내기 민간참여를 위하여 농산물 직거래, 지역특산물 사주기 등 민간·자율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물가안정과 검소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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