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동해시,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 김상태기자
  • 승인 2008.08.27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피서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2일까지 국토 대청결 운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지역 군부대 등 70여개 5000여명이 참여해 기관, 단체별로 34개 담당 지역을 정해 일제히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9월10일을 범시민 일정 청소의 날로 정해 지역별 봉사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주변 곳곳에 숨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동해안 제일의 친환경 청정도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