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고장 가로등 파악 나서
의령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 및 방문객들의 안전한 야간통행과 밝고 쾌적한 야간거리 조성을 위해 총 4,200여개 가로등을 대상으로 일제히 점검·정비를 벌인다.
군은 읍면과 연계, 14개반 28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음달 9월 11일까지 고장 가로등과 정비를 요하는 가로등에 대한 파악에 나섰다.
정비 수리 점검반은 전구, 안정기, 차단기, 갓 등 고장 부분을 주민생활지원 현장서비스 팀을 통해 정비 완료 하도록해 안전하고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관내 전 가로등의 전산 프로그램 작업으로 고장신고와 수리에 신속을 기하고 있으며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점멸기에 의한 소등시간을 별도 입력하여 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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