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서비스 요금 인상등 관리 강화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등 관리 강화
  • 백칠성기자
  • 승인 2008.08.27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구, 추석 물가안정 관리대책 추진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27일부터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가 추진하는 이번 물가안정대책은 자치단체장과 간부공무원이 직접 추석물가를 점검하고,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품목에 대한 중점관리 및 담합행위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 펼친다.

주요 추진대책으로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가격안정 동향관리등을 위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9월 15일까지 3개반 18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재래시장 5개소의 일용잡화 및 제수용품, 대형유통판매점의 공산품을 대상으로 물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농·축·수산물 16개 품목, 개인 서비스요금 5개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관리, 분석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매점매석등 불법행위, 법적계량단위 사용 및 계량기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상표위조 및 계량위반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부적정 표시행위, 기타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