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복도ㆍ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전기ㆍ가스ㆍ위험물 안전관리 상태, 영업주ㆍ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50여명 및 장비 40대를 총 동원하여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기차역ㆍ터미널 등에 구급차량를 배치하여 구조ㆍ구급활동을 강화하며, 화재등 각종 재난발생을 대비한 신속한 지휘태세를 확보하는 등 소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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