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화재취약시설 특별 소방안전 점검
논산소방서, 화재취약시설 특별 소방안전 점검
  • 이현석기자
  • 승인 2008.08.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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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내달 4일까지 시장, 터미널, 영화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제거한다.

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복도ㆍ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전기ㆍ가스ㆍ위험물 안전관리 상태, 영업주ㆍ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50여명 및 장비 40대를 총 동원하여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기차역ㆍ터미널 등에 구급차량를 배치하여 구조ㆍ구급활동을 강화하며, 화재등 각종 재난발생을 대비한 신속한 지휘태세를 확보하는 등 소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