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참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참가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08.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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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부스 조성 아차산 고구려축제 등 홍보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영대전에는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광진구는 1층 태평양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Great 광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민선 4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차산고구려역사문화관 건립사업과 오는 10월 10일부터 열리는 아차산 고구려축제에 관한 소식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고구려특별구로서의 광진의 정체성과 고구려를 보전하기 위한 광진의 노력을 범국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능동로 서울디자인거리 조성, 강변역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등을 소개해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이뤄내고 있는 광진의 발전상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추진사업 홍보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쏘기체험’과‘활쏘기 즉석사진 제공’등의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28일에는 광진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이자 유명 어린이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석씨가구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각 지자체의 추진사업 뿐만 아니라,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특산물 1,000원 장터’와‘식신원정대 현장체험’ 촬영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전국에서 엄선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들만 참가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하여 광진구의 역점사업인 아차산고구려축제 및 능동서울디자인거리 등을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