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랑의 배추심기’ 전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랑의 배추심기’ 전개
  • 광주/전연희기자
  • 승인 2008.08.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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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회장 김환회)는 26일 실촌읍 삼리 산27-1번지 일대의 유휴농지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환회 광주시 새마을지회 회장, 이상택 광주시의장, 구효서 시의원, 장치순 새마을 시협의회장, 박남숙 시부녀회장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함께 배추모종을 옮겨 심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약2천여평의 농지에 배추 1만1천포기, 무 5천여개를 심었으며 11월말 수확하여 김장 1만여 포기를 담아 10개 읍면동의 불우이웃 및 20여곳의 사회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환회 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배추심기를 하는 지도자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정이 살아 있다고 느꼈으며, 봉사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