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는 대전시부분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지회장 윤태중) 소속 정비사 40여명이 나서 점검반을 편성, 대민서비스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자 차량은 물론 점검을 희망하는 모든 차량은 무료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 점도측정 및 보충 △부동액, 워셔액 누수여부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경유차량의 매연측정 △각종 벨트의 마모상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향후 정비항목, 운행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정비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등록업체에서 정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동구 김종원 교통관리과장은 “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 자동차 점검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이라며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이번 점검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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