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24일 밤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전 세계 지구촌 잔치인 베이징 올림픽이 막을 내렸는데,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우리 대한민국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베이징 올림픽은)우리 국민들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기간이었다”며 “이번 올림픽은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이 어느 때보다 가슴에 와 닿은 대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13개의 금메달, 10개의 은메달, 8개의 동메달의 무게보다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 지도자의 리더십의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졌다”며 선수단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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