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명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올림픽주경기장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창던지기 예선에서 76m63을 던져 참가선수 37명 중 17위에 올랐다.
박재명은 17위에 그쳐 상위 12명이 참가하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인 83m99에 7m36 못 미치는 거리를 기록, 아쉬움을 샀다.
박재명의 기록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바딤스 바실레브스키스(라트비아)의 83m51에 6m88 뒤진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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