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육상 김미정, 경보 20km 29위
女육상 김미정, 경보 20km 29위
  • 신아일보
  • 승인 2008.08.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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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자 경보 20km에 출전한 김미정(29, 울산시청)이 29위에 올랐다.


김미정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올림픽주경기장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과 베이징올림픽공원 순환코스에서 열린 여자 경보 20km에서 1시간33분55초에 골인, 완주한 43명 중 29위를 기록했다.


김미정은 한국기록이자 자신의 최고기록인 1시간31분39초(2005년 10월)보다 2분16초 뒤진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1위와의 기록 차는 7분24초였다.


금메달은 1시간26분31초로 올림픽신기록을 세운 올가 카니스키나(러시아)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1시간27분07초를 끊은 시에르스티 튀세 플라체르(노르웨이), 동메달은 1시간27분12초를 기록한 엘리사 리가우도(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