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양궁 金 이창환 선수에 5000만원 포상
두산重, 양궁 金 이창환 선수에 5000만원 포상
  • 신아일보
  • 승인 2008.08.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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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베이징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창환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원을 포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창환 선수를 지도해 온 두산중공업 양궁팀 최근철 감독과 이문수 코치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다음 달 1일 창원공장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창환 선수와 가족, 양궁선수단을 초청해 박지원 사장이 직접 축하 환영식을 열고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06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이창환 선수는 도하 아시안게임과 제44회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지난 11일 베이징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