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는 16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국가수영센터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0초58에 골인, 금메달을 따냈다.
펠프스는 이번 접영 100m 금메달로 베이징올림픽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미 펠프스는 개인혼영 400m(10일), 계영 400m(11일), 자유형 200m(12일), 접영 200m(13일), 계영 800m(13일), 개인혼영 200m(15일) 등 6개 종목에서 1위에 오른 상황이었다.
올림픽 7관왕은 지난 1972뮌헨올림픽에서 미국의 수영선수 마크 스피츠(58)가 세웠던 올림픽 단일대회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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