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광복 63주년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국권회복(國權回復)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고 구국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본받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온 군민이 함께 하는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를 오는 15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먼저 현충탑 참배에 이어 경축기념행사 순으로 진행하며, 식전행사로 이정화 문화예술단의 힙합·비보이, 풍물놀이, 무용공연과 퓨전국악 버들의 전통·현대악기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광복절 경축기념식과 고려궁지에서 타종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광복절은 1948년 8월 15일 우리민족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세계만방에 선포하여 대한민국 건국60년이 되는 날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한다.

군은 경축분위기 조성 및 대한민국 건국60년을 기념해 주요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11일부터 17일까지 ‘범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주간’을 지정, 전 가정 전 직장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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