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환경개선 분야…28일 서울 COEX서 상 받아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 각 부처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 자치발전 분야 최우수상, 2007년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기업환경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 서울 COEX 전시관에서 지방자치경영대전 개회식서 열린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매년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동기로는 1조 3,200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운영, 100억불 투자유치 거양, 광교·판교 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 R&D클러스트 구축, 기업밀착형 산업혁신클러스트협의회(IICP)·경기지역협력연구센터(GRRC) 등 육성, 경기종합취업지원센터(IN-TO-IN) 설치 운영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경기도가 미래 신 성장 동력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황해 서해안권 개발사업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자유치,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통한 해양레저산업 육성 기반 조성, 경기-충남 상생협력 프로젝트인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중심 평택항 개발 등 민선4기 경기도의 고부가 가치 경영마인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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