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벤트리, 女배영 100m 세계新
코벤트리, 女배영 100m 세계新
  • 신아일보
  • 승인 2008.08.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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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기록이 나왔다.

커스티 코벤트리(25, 짐바브웨)는 11일 국가수영센터에서 벌어진 여자 배영 100m 준결승에서 58초77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여자 배영 100m의 종전 세계기록은 미국의 나탈리 쿨린(26)이 지난 달 미국대표선발전에서 세운 58초97이었다.

코벤트리가 0.2초나 단축한 것이다.

한편, 쿨린은 준결승에서 59초42를 마크해 코벤트리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승전에 안착했다.

지난 2004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쿨린과 은메달리스트 코벤트리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여자 배영 100m 결승전은 12일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