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수해 피해현장서 ‘구슬땀’
봉화 수해 피해현장서 ‘구슬땀’
  • 영주/정재우기자
  • 승인 2008.08.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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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흥1동 새마을남·여지도자 봉사활동
가흥1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노기환, 부녀회장 김영희)는 지난 3일 20명은 수해복구로 고생하는 봉화군 수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진하여 봉화군 서벽1리 수해현장을 찾아 수해로 인해 밭작물을 덮친 각종쓰레기와 오물을 내일같이 기쁜 마음으로 3농가 3000여 평을 말끔히 치워주어, 농가주와 봉화군 관계자들의 큰 부담을 덜어주었다.

특히, 가흥1동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평소에도 무료급식봉사,소년소녀가장돕기, 무의탁노인 전화걸기, 꽃길조성, 도로변풀베기, 야간방범순찰등 다양한 선행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주어 칭송이 자자하다.

노기환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