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29일 2009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강동, 29일 2009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08.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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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9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09학년도 대학별 입학 전형방법과 2008년도 이후 바뀐 대학 입학제도에 대한 내용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대입준비생들이 대입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구는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와 메가스터디 이석록 평가연구소장을 초빙, 2009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및 수시2학기 대비 전략분석, 각 대학별 입시 유형 및 지원전략 등을 알려준다.

또 이날 설명회에는 건국대학교 문흥안 입학처장과 경희대학교 정완용 입학처장도 함께 참석해 건국대, 경희대 입시전략 및 2009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 등을 보다 상세히 소개한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는 교육환경도 좋고 학부모들의 교육열도 높아 2008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3개 대학진학률이 25개 자치구 중 4위에 랭크된 바 있으며, 이에 발맞춰 매년 입시 전문가를 초빙,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로 혼란을 겪는 입시생 및 학부모에게 보다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수험 기간을 대비해 합격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