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교통불편사항 합동순찰반 편성
성동, 교통불편사항 합동순찰반 편성
  • 최영수기자
  • 승인 2008.08.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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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와 성동경찰서는 지역내 주민들의 교통불편사항에 대해 합동순찰반을 편성, 해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첫번째 사업으로 성수2가1동∼향우실업㈜ 100m구간에 대해 일방통행 공사를 7월31일 완료했다.

그동안 이 구간은 폭이 4m로 좁은 도로임에도 차량소통이 많은 곳이었다.

또 차량들이 양방향으로 통행해 교통혼잡과 크고 작은 접촉 사고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구 관계자는 “교통관련 민원은 구청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안으로 경찰서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합동순찰을 정례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