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보건소 ‘손씻기 사업’ 전개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 보건소는 손씻기 사업 전개로 ‘주민들의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 보건소(소장 조한국)에 따르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손 씻기’ 임을 알게 하고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군 보건소는 전염병을 예방위한 손씻기 사업 전개를 위해 관내 49개 위해요소 대상을 설정해 대상기관 ‘화장실에서 손 씻기 운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군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손 소독사업 관리 대상에는 7개면 (백령, 대청, 연평, 덕적, 자월, 북도, 영흥) 초. 중. 고교(17개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17개), 선착장, 해수욕장(15개) 등에 대해 손 소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손 씻기’ 사업에는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 및 학생 ,어린이, 주민들이 편히 사용 할 수 있도록 시설물 내 화장실에 거치대, 손 소독제 , 배너(손 드라이 기)등을 지원하여 손씻기 운동을 관내 모든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 소독 용품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군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를 강조해 질병 예방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질병으로부터 감염 기회를 차단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위해 이번 보건 사업에 적극 동참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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