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올해 1월1일 이후 셋째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대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12개월 전부터 선청일까지 계속해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생아의 부모 또는 사실상 신생아를 양육하는 보호자다.

지원금액은 셋째 자녀는 50만원, 넷째 자년부터는 70만원이 지원되며 8월1일부터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고 올해 1월1일부터 31일에 출생 신고한 영아에 대해서는 9월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가정복지과(02-2670-3352)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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