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6명에게 600만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난 2007년도 구정업무를 수행하면서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으로 지출절약과 세입증대 분야에서 8,000천여만 원의 예산성과를 거둔 공무원 6명에게 600여만 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했다.
구는 지난 2월 예산성과금 운영계획을 수립해 자체심사위원회를 거쳐 부평구의회 의원, 회계사, 세무사 등 8명으로 구성된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에서 지난 4월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결정했다.
예산성과는 십정1동 관상복합건물 내에 이동통신업체와 이동통신영상중계기 설치계약을 추진해 업체측에서 건물안전진단, 방수공사, 주차타워보수공사 등을 실시해 3600여만 원의 예산을 절약했고, 지난 1998년 (구)서울제강 부도처리 후 10년 동안 소유권 다툼으로 방치해온 재강슬래그 4만3000여 톤을 국·시비로 행정대집행하여 철거하고 이에 따른 비용을 환수하기 위해 해당부지에 근저당을 설정한 결과 집행비용 및 그에 따른 이자 4400여만 원을 징수해 세입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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