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노래연습장업협회, 에너지절약 적극 동참
구미노래연습장업협회, 에너지절약 적극 동참
  • 구미/장일국기자
  • 승인 2008.07.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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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래연습장업협회(회장 유종택)는 지역별로 나누어 매월 하루씩 휴무를 실시해 고유가 시대에 범국민적으로 펼치고 있는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지난 6월 이사회를 열어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를 하고 금년 7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별 휴무계획을 보면 송정·형곡은 둘째주 일요일, 공단.임은.상모.비산.신평지역은 셋째주 일요일, 인동.황상.옥계지역은 넷째주 일요일이다.

현재 80%정도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수막 게첨과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유도로 전업소가 이 운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396개 업소가 등록되어 영업 중에 있다.

이러한 에너지절약 운동은 생계에 영향이 있는 생업을 하루씩 포기하면서 동참하는 것으로 여타 업종에도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