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미래의 희망입니다”
“아이는 미래의 희망입니다”
  • 구미/김중호기자
  • 승인 2008.07.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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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튼튼아기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
구미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12개월에서 만 2살 미만의 어린이를 둔 부모들이 아이의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으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자, 청결 생활 습관을 위한 아기용 손수건, 키재기판,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지침 가이드북, 미니구급함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 가방’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건강꾸러미 사업은 인지능력이 본격적으로 발달하는 유아기에 부모와 함께 책 읽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 사이에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하고 어릴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여 어린이들이 성장하여 사회 구성원이 되었을 때 모두가 책 읽기 습관을 들이는 분위기 조성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현재까지 이주 결혼여성자가정, 저소득층 가정유아 및 보건소 접종 내소 부모 220명에게 건강꾸러미 가방을 지급하였으며 알찬 내용들로 꾸며진 가방을 받고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행복해 했다.

저출산 사회로 진입한 현시점에서 행복한 양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건강꾸러미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