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식중독 우려 73개업소 특별점검
강동, 식중독 우려 73개업소 특별점검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07.28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음식물이 부패하기 쉬운 여름철,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구 보건소는 오는 8월7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및 보건소 직원 9명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활어취급업소 및 여름철 주민이 즐겨 찾는 냉면취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활어취급업소 26개소, 냉면취급업소 44개소, 도시락제조업소 3개소 등 총 73개소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대 예방 요령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