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의견을 묻는 입법예고 절차를 이미 마쳐, 이르면 내달 추가 구입이 예상된다.
2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사무처는 최근 의장단 의전용으로 쓸 2000cc급 이상 대형 승용차를 추가로 구입키로 하고 서울시에 ‘관용차량 관리규칙’ 개정을 요청했다.
시는 시의회의 이같은 요청에 따라 의전차량 숫자를 1대에서 2대로 늘린 규칙 개정안을 만들어 지난달 19일부터 20일 간 찬·반 의견을 묻는 입법예고 절차를 마쳤다.
남은 절차는 내달 중순 께로 예정된 조례·규칙심의위원회의 심의. 심의를 통과할 경우 시의회의 의전용 대형 승용차는 의장 전용 1대를 포함해 총 3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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