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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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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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늘 참고인 조사
현대아산 윤만준 사장이 오는 2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23일 밝혔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 사장은 24일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과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측에서 사건의 진상 규명을 파악하기 위한 관계자라고 판단한 것 같다"며 “조사 대상 등은 경찰측에서 판단해 적절하게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대아산 현정은 회장이 조사 대상자에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에서 조사 대상에 포함됐는지 판단할 만한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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