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에는 서울시 상명대학교 부속초등학교 어린이 120명이 신흥농촌 전통테마마을에서 하루 숙박하면서 떡메치기, 감자부침 해먹기, 옥수수 따기, 옥수수수염 숫자 알아맞히기 등 농촌체험을 가진다.
지난 4월에도 도시민들이 체험행사로 직접 담은 전통장을 이용하여 양푼에 산채비빔밥 해먹기, 두부전골 등 농촌음식 체험 등으로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만끽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2009년까지 신흥 농촌전통테마마을에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테마를 발굴 추진중이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어메니티한 자원이 잘 보존된 신흥마을에 볼거리, 쉴거리, 체험거리, 놀거리, 알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7가지 테마가 구색에 맞도록 개발하여 신흥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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