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호수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반월호수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 군초/박성규기자
  • 승인 2008.07.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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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내년 7월까지 전망데크등 설치
경기도 군포시 대야동 반월호수가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 이다.

시는 15억을 투자해 반월호수 주변 8,900㎡에 전망데크 2개소, 관찰데크 1개소, 파고라, 산책로 피크닉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관목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일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며 개발행위허가 후 오는 8월중 착공해 내년 7월중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평소에 낚시동호인들의 낚시장소로 이용되고 오가는 행락객들의 쓰레기 투기로 도시미관이 저해됐던 반월호수 주변이 시민과의 친숙한 쉼터로 변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