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생활기술·사회 적응력 키워
이날 실시된 체험활동은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진주에 가서 진주 시내의 다양한 상점과 길을 구경하고 직접 걸어 영화관을 찾아가 직접 표를 사고 영화를 봄으로써 문화생활에 필요한 체험을 직접 경험해 생활기술과 사회적응력을 키워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을 얻고 시골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문화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뜻 깊은 체험이었다.
진주 시내 거리를 구경하는 동안 학습도움실 어린이들은 호기심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이곳저곳을 관찰하고 경험해 보았고, 교실에서 배운 여러가지 부탁하는 말과 물건을 살 때 필요한 말들을 직접 해 봄으로써 학급에서 가상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학습도움실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 설경인은 “실제로 하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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