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무더위 음악으로 ‘싹’
한여름밤 무더위 음악으로 ‘싹’
  • 시흥/송한빈기자
  • 승인 2008.07.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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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협회 시흥지부, 19일·내달 26일 화요음악무대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관하는 화요음악무대가 오는 29일 시흥시 청소년 수련관(은행동 소재)과 8월 26일(화) 여성회관(정왕동 소재)에서 펼쳐진다.

1,2부로 구성된 이번 화요음악무대는 1부에서 5명의 정상 성악가의 정통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중 잘 알려져 있는 음악적 깊이가 있는 곡들을 감상하게 될 것이며, 2부에서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크로스 오버 뮤직, 즉 대중적인 곡들(팝송, 가요 등)으로 기획했다.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사회자를 통한 자세한 곡 해설과 간단한 음악퀴즈 등을 통해 음악의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 줄 것이며 공통된 소재를 통하여 가족 간의 대화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여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유료 공연(관람료 5,000원)으로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 재단 등에 기탁, 지역복지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