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세계적 글로벌축제발돋움 국제축제협회 초청 포럼 개최
‘보령머드’세계적 글로벌축제발돋움 국제축제협회 초청 포럼 개최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08.07.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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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제협회 초청 포럼 개최
보령시가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기념 국제축제협회(IFEA) 초청 국제화 포럼을 개최됐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대천한화콘도 진달래홀에서 IFEA KOREA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화 포럼은 머드축제 11회를 맞이해 세계적인 글로벌축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국제화 포럼에는 샤롯드윗 전 국제축제협회 의장, 다니엘 발다치 국제축제협회 라틴아메리카 회장, 앤드류 바론 영국 BBC 온라인홍보 전문가, 무철군 중국 청도시 인민정부 시장조리(차기 시장이 유력한 직책) 등 해외 인사와 국내에서는 정강환 IFEA KOREA 회장, 경희대학교 이수범 교수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보령머드축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정강환 IFEA KOREA 회장이‘글로벌축제가 되기 위한 전략 및 과제’에 대해 기조연설에 이어 샤롯드윗 전 국제축제협회 의장이 ‘글로벌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전략’를 다니엘 발다치 국제축제협회 라틴아메리카 회장은 ‘리오카니발과 바히아카니발로 본 글로벌축제가 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오후에 이어진 2부에서는 중국대표 무철군 시장조리가 ‘청도맥주축제의 현황과 성공전략’를 앤드류 바론 영국 BBC 온라인홍보 전문가가 ‘성공적인 축제 온라인 홍보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는 박양우 중앙대교수와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부 이수범 교수, 대한민국 대표축제 컨설팅단 윤성진씨, 보령시 이영우 의회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송만호 사무관과 보령머드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등이 참가해 글로벌 축제가 되기 위한 선결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한편 국제축제협회는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및 관련학계의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미팅과 포럼을 개최하여 축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