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감사과 직원들은 근무시간에 4층 감사과 사무실 바닥 오일대청소를 실시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일반 공직업무 감사를 총괄하는 송파구 감사과 전 직원들은 지난17일 일과시간 감사과 업무를 중단하고 바닥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책상. 의자등을 모두 4층 통로에 쌓고 4층 통행마저 차단했다.

이세용 행정관리국장은 “청소 용역인부들이 토. 일요일에 대청소작업을 기피하는 관계로 매년 한번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활용하여 대청소를 실시 할 수밖에 없는 부득이한 형편이라면서. 감사과 직원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대청소가 아니라며 이날 대청소를 종료하도록 지시했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과 직원들은 일과시간에 과 바닥 대청소를 실시했고. 감사과장은 직원 15명과 함께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등의 유럽국가 시범 공무 출장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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