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보고서’ 발간
강화군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회계를 통합해 지난 한해동안 군의 살림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를 작성, 배부했다.
이 보고서에는 강화군이 보유한 2007년 말 기준 총 자산은 1,214,918백만 원이며, 총 부채는 28,394백만 원으로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 규모는 1,186,524백만 원으로 나타났고, 재정운영보고서에 의한 총수익은 260,519백만원, 총비용은 151,160백만 원으로 운영차액 109,359백만 원을 수록했다.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지방재정의 운영성과(수익/비용)와 재정상태(자산/부채)의 변동내역을 민간기업처럼 회계처리하고 재무보고서를 작성하여 이해관계자에게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을 종전의 현금주의 단식부기 회계제도보다 투명하고 알기 쉽게 공개되어 군민이 행정에 대한 신뢰와 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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