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12억과 소상공인특별자금 48억 등 총 6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중랑구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융자조건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업체당 1억원, 소상공인 특별융자는 1천만원 및 2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별자금 융자가 기업운영에 따른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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