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축하 해변 국악 공연
제11회 보령머드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해변국악 공연이 16일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국악협회 보령시지부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해변 국악공연에서는 신준희 보령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관광객, 시민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 4대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한 국내.외 관광객과 보령시민에게 국악의 명인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고 신명나는 공연을 펼침으로서 보령머드축제에 대한 깊은 인상과 감동을 주어 매년 다시 찾아오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변국악공연에서는 이광수씨의‘비나리’, 김영임씨의 ‘경기민요’, 염현주씨의 ‘살풀이’등 우리의 전통 소리와 무용, 민요 등을 선사하여 관굉객에게 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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