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 세계화’ 발전 방안 모색
‘보령머드 세계화’ 발전 방안 모색
  • 보령/박상진기자
  • 승인 2008.07.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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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희 시장등 참석 학술세미나 개최
‘보령머드세계화’ 학술세미나가 16일 보령시 신흑동 한화콘도 2층 무궁화홀에서 신준희 보령시장(위원장), 보령머드세계화추진 위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보령머드를 세계속의 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이날 학술세미나는 청운대학교 전용진 교수가 ‘보령머드의 세계화 발전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전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색상의 다양화 △외부 축제의 벌크 판매 △참여방식 및 행사방식의 개발 △백토, 황토 등을 이용한 천연 행사용 유색 머드의 개발 △보령 머드 화장품 회사의 기술이전 및 자체 생산 체계 확립 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머드화장품을 수출홍보 설명회 등 적극적인 해외판매 전략과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해 CJ 홈쇼핑 등 국내유수 홈쇼핑 진출 등 국내 유통망의 확대로 금년 매출목표액 50억원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머드세계화추진위원회(위원장 보령시장)는 2005년 제정된 조례에 의거 구성했으며, 박상돈 국회의원, 전 원광대학교 의료원장 김재백박사, 배재대학교 정강환교수,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부회장, (주)동방산업 김태희대표이사, (주)태평양기술연구원 김진우연구팀장 등 각계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