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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자연·스타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열려
영화·음악·자연·스타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열려
  • 신아일보
  • 승인 2008.07.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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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인 제천 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호반, 수상아트홀, 의림지 등지에서 펼쳐진다.

영화와 음악, 자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영화제다.

15일 조성우(45) 집행위원장은 “지난해까지는 휴양영화제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올해부터는 음악영화제로서 정체성과 전문성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2008 영화제는 국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신설했다.

각국 음악영화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고, 음악영화 관련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한국의 음악영화 활성화를 위해 사전 제작도 돕는다.

제천시와 협조, 음악영화를 만드는 개인·단체에게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영화제 개막작은 영국의 다큐멘터리 ‘영 앳 하트’(감독 스티븐 워커)다.

평균 81세인 노인들이 록 공연을 펼친다는 감동 스토리다.

작년 개막작 ‘원스’가 대중적 흥행까지 이뤄낸 성과를 재현코자 한다.

폐막작은 할리우드 배우 톰 매카시(39)가 연출한 ‘비지터’다.

경제학 교수가 아프리카 드럼인 ‘젬베’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는다는 내용의 저예산 영화다.

미국내 4개관 상영으로 출발, 224개관으로 확산되며 박스오피스 톱10에 오른 작품이다.

금년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0개국 82편을 상영한다.

30여회에 걸친 음악공연도 준비돼 있다.

추억의 영화 ‘사랑의 스잔나’에서 ‘원 서머 나잇’을 불러 사랑받은 진추하(51)의 특별무대가 마련된다.

국내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DJ DOC, 자우림, 바드(두번째 달), 크라잉넛, 마이앤트메리 등이 나선다.

화려한 아프리카 음악을 들려주는 다국적 그룹 마우프로젝트에도 귀 기울여볼 만하다.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채은석(45) 감독이 연출했다.

CF감독인 채씨는 영화배우 이완(24), 유인영(24)을 앞세워 연인끼리 주고받는 대화 중심의 감각적인 트레일러를 500만원에 만들어냈다.

영화제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정진(30), 이연희(20)가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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