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시외버스 정류장 새 단장
칠곡군, 시외버스 정류장 새 단장
  • 칠곡/장일국기자
  • 승인 2008.07.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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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배상도)은 왜관남부시외버스정류장과 북부시외버스정류장 일대에 노면포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휴가철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2개 주차장 바닥 4천여제곱미터를 군비 4억원을 들여 깨끗이 포장하고, 조명시설, 입간판, 차선도색도 말끔히 정비하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남. 북부 정류장에는 해방 후 부터 사용 해오던 재래식 변소를 군비 1억4천만원을 투입 완전히 개수하여 수세식 변소와 세면장 등 현대식 시설로 개축하여 왜관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락한 교통 편익시설을 완비함으로써 칠곡시 승격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현재 왜관 남 북부 정류장을 통과하는 차량은 1일 1200여대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