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드문 공사 현장 감독관청 관리 소홀 지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일원에 풍애교 가설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 강바닥에 무단방치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현재 풍애교는 봉화군 건설과에서 발주한 공사로 (주)보중건설이 2007.7.10~2008.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야적장에 망을 씌우고 표지판을 세워서 보관해야 하지만 이 현장에서는 강바닥에 아무렇게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서 현장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치우겠다고만 말했으며, 현장에는 현장대리인이 수시로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확인결과 드러났다.
인적이 드문 현장 이다보니 현장에 소홀할 뿐 아니라 안일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공사 담당 감독관은 철저한 지도 감독이 필요해 보인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