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교량공사장 폐기물 무단방치
봉화 교량공사장 폐기물 무단방치
  • 봉화/정재우기자
  • 승인 2008.07.15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적 드문 공사 현장 감독관청 관리 소홀 지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일원에 풍애교 가설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 강바닥에 무단방치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현재 풍애교는 봉화군 건설과에서 발주한 공사로 (주)보중건설이 2007.7.10~2008.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야적장에 망을 씌우고 표지판을 세워서 보관해야 하지만 이 현장에서는 강바닥에 아무렇게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서 현장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치우겠다고만 말했으며, 현장에는 현장대리인이 수시로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확인결과 드러났다.

인적이 드문 현장 이다보니 현장에 소홀할 뿐 아니라 안일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공사 담당 감독관은 철저한 지도 감독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