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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적나라 묘사 뮤지컬 ‘사춘기’
청소년기 적나라 묘사 뮤지컬 ‘사춘기’
  • 신아일보
  • 승인 2008.07.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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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소 창작 지원프로젝트’가 창작 뮤지컬 ‘사춘기’를 선보인다.

독일 작가 프랑크 베데켄트의 ‘사춘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어수선한 고등학교 교실에 눈빛도 시니컬한 영민이 전학 온다.

반장을 비롯한 패거리는 건방진 영민의 기를 꺾으려 든다.

이에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영민은 전학 후 첫 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한다.

육사 진학을 바라는 아버지의 뜻과 달리 백댄서가 꿈인 선규, 자원봉사활동에 열심인 성경 밖에 읽지 않는 모범생 수희 등의 이야기다.

뮤지컬 ‘사춘기’는 반항적, 낭만적, 본능적인 청소년기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가식과 위선으로 무장한 기성세대를 향해 위트 넘치는 비판을 날린다.

통쾌하면서도 가슴 저리다.

일탈, 임신, 자살로 이어지는 극단적 극 전개가 청소년들만의 재미있는 언어, 강렬하고 유쾌한 음악과 춤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첫사랑’ ‘내 마음의 풍금’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가 이희준씨, ‘윤석화의 위트’와 뮤지컬 ‘첫사랑’을 연출한 김운기씨가 손잡은 뮤지컬이다.

박해수, 맹주영, 전미도, 조창우, 이기섭, 윤원재, 임철수 등이 출연한다.

8월15일부터 9월7일까지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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