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날개 단 희망 도시 ‘밀양’이 뜬다
성장 날개 단 희망 도시 ‘밀양’이 뜬다
  • 밀양/안병관기자
  • 승인 2008.07.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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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도약,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
▲ 민선4기 취임 2주년 맞는 엄용수밀양시장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 밀양"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으뜸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민선 4기 취임 2주년을 맞는 엄용수 밀양시장은 주변에 1000만인구가 밀집해 있는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 완벽한 환경기초시설 구축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 희망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엄용수시장은 밀양시가 이제까지 기회와 가능성의 땅으로 남아 왔으나 이제부터 가치와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민선 4기 하반기에는 전공무원과 함께 전행정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가치를 창출하며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감동 행정을 실현하고 정책추진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민선4기 하반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폭 넓은 교육지원 정책, 다양한 문화 재창조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영남루 주변정비사업과 해천복원사업을 연개해 추진하고 용두교 재가설 공사는 시의 이미지에 맞추어 새로운 명소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 유치원과 밀양영재교육원, 미리벌 학습관으로 연결되는 정합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밀양시 공동부랜드 하늘이 내린 축복의 땅 “미르피아”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전략적 브랜드로 발전시켜 농업 경쟁력 강화로 개방화시대에 대비키로 했다.

엄용수시장은 “민선 4기 하반기는 인구 20만 자족도시 건설과 시민들이 더욱더 알차고 모든 해택을 누릴 수 있는 더불어 살기 좋은 밀양, 기업하기 좋은 밀양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성장발판에 날개를 단 희망의 도시 밀양 “동남권 신공항 유치, 해천복원사업 등 추진으로 시의 성장가능성 열려” 밀양은 편리한 교통망과 뛰어난 접근성, 그로 인한 경제성에서 주변 어느 대도시와도 경쟁에 뒤지지 않는 좋은 투자처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기업유치 정책, 폭 넓은 교육지원 정책, 다양한 문화, 예술 정책은 풍요와 미래가 함께 하는 잘 사는 밀양을 만드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

또 시의 역사성을 살리고 도심정비를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해천복원 사업이 하반기에 용역에 들어가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앞으로 시의 위상에 걸 맞는 환경생태 도시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와 준비로 신공항을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을 앞 당겨 나갈 계획으로 “하늘이 내린 축복의 땅 미르피아” 밀양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기업이 찾아오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밀양 -대규모 공단건설과 기업유치 적극적 추진 밀양시는 인구 20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부북면 사포지방산업단지와 삼랑진 용전지방산업단지, 첨단국가산업단지 등 687만㎡의 대규모 공단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착공된 사포지방산업단지는 올해 안에 분양에 들어 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09년 11월에는 약 4800여명의 고용효과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직접 생산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은 제대농공단지(19만2000㎡) 조성사업도 9월에 착공하여 내년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춘화농공단지(21만3600㎡)도 올 7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201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삼랑진용전지방산업단지와 첨단국가산업단지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도농이 조화되고 일자리 걱정이 없는 자족형 도시의 기반이 완전히 구축된다.

시는 공단개발과 더불어 개별 기업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 2년 동안 45개의 기업을 유치해 현재 가동 또는 입주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행정조직을 One-Stop 체제로 전환해 기업 최우선 정책을 펼치고 5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 기금을 조성하는 등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기업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미래 발전의 원동력을 키우는 교육의 도시 밀양 -교육경비 예산규모 확대와 종합적인 교육시스템 구축 시는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기준율을 크게 확대했다.

2006년 1.5%였던 교육경비 예산 규모를 올해에는 7.5%로 확대해 약 31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미리벌 학습관이 우수한 인재의 교육을 담당하고 새로이 개원한 밀양영재교육원이 초, 중등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끌어 올리는 등 종합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 원어민 강사운영 지원, 학교급식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시가 가지고 있었던 교육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으며 사교육비 경감과 우수한 지역 인재의 타 지역 유출 방지로 교육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로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책 읽어 주기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추경시 3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보육시설 67개소 2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속의 문화,관광 중심도시 밀양 -다양하고 차별화된 행사로 새로운 반세기를 이끌 기반 조성 매년 7월에 밀양은 연극으로 온 시가지가 축제 분위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규모면에서나 관객 동원면에서 엄청난 질적. 양적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울 중심의 공연 예술시장이 지방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제44회 동아연극상에서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 공연예술축제에서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앞으로도 연극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새로운 전략으로 한국의 아비뇽을 만들어 21세기 문화 산업의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밀양연극촌 주변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공연문화 예술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과 얼음골, 표충사, 영남루를 잇는 체류형 관광으로 테마가 있는 관광 상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여 즐길거리, 놀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그 이름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밀양백중놀이등 전통공연예술 축제가 있고, 골프와 래프팅등 생활체육의 즐거움이 있는 곳 바로 밀양이다 -더블어함께 하는 따뜻한 밀양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확대 시는 삼문동 구 경찰서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복지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전망이다.

또 시는 자체사업으로 장애인활동보조지원시간을 48시간 추가로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편의 증진 지원센터 등을 운영, 계획하고 있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올해 안에 저상버스 2대와 장애인 콜 택시를 기존 2대를 4대로 확대 구입해 시행 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의료급여 지원사업에 184억8300만원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다문화 가정 지원,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노인복지 사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건강한 복지, 더블어함께 하는 희망 찬 사회를 만든다.

-믿음 주는 행정, 시민과 함께 하는 밀양 -알차고 내실 있는 재정운영과 고객 감동 행정 구현 시는 투명하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영으로 사포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300억원, 지방체육시설 건립 42억원, 삼문도시계획도로 개설 14억원 등 총 356억원의 채무를 올 해 조기 상환할 계획으로 시 살림살이를 더욱 알차게 운영하여 내실 있는 재정운영을 도모한다.

또한 부서별 민원안내제, 서비스리더 양성 교육실시 등 지속적인 민원 처리기간 단축과 친절교육을 통해 전국 제1의 고객감동 도시를 만들 계획이며 1일 명예시장제와 시민제안공모제등을 운영해 시민의 소리를 직접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행정을 펼쳐 나간다.

특히 시는 지난해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실시한 대기관, 대민 청렴도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청렴 밀양,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행정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