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교 군수와 권오균 군의회의장, 임헌길 한양대 의과대학장, 이영문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소 1층에 마련된 양평군 정신보건센터는 사무실과 진료실, 상담실, 재활프로그램실, 조리실을 갖췄으며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는다.
한양대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남정현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간호사 2명과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4명이 배치됐다.
또한 임상병리사와 상근직 직원 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진료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2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2회 주간 재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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