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11일 오후 4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동 주민센터 방과후 공부방을 하는 초등학교 4~6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능력평가시험을 치른다.

9일 구에 따르면 시험과목은 수학이며 총 25문항이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50분. 구는 이번 시험을 통해 최우수상 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학년별 성적우수자 6명에게는 영어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공부방 참가 어린이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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