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유관단체, 시도지부 및 연맹 임원, 태권도 원로, KTA 임직원 등 태권도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단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6월11일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당선된 홍 회장은 김정길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포함해 2013년 1월까지 4년7개월 동안 KTA를 이끌게 된다.
홍 회장은 취임식에서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인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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