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우려 업소 50곳 점검
식중독 발생우려 업소 50곳 점검
  • 김상태기자
  • 승인 2008.07.0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백보건소, 11일까지 지도점검반 편성
강원도 태백시보건소(소장 김화춘)는 무덥고 습도가 많은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등 각종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판매되는 생선회에 대한 위생관리 지도와 함께 생선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비브리오식중독 발생차단 지도, 김밥. 도시락등 판매식품 위생관리 지도등 종사자의 개인 건강진단과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시는 이번 위생지도를 통해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함께 과태료 부과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올 하절기에는 단 한건의 식중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찰활동을 강화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주방문화를 개선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